[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법륜스님의희망세상만들기
https://www.youtube.com/c/JungtoOrg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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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 쥐나 강아지 애들 보면 마음이 아프고 밭에서 밭 손질을 하다가도 풀 뽑을 때 겨우내 힘들게 나왔는데 이걸 내가 뽑는 게... 자꾸 이렇게 모든 생명 있는 사물에게 자꾸 사람의 감정을 이입하게 돼요. 이런 내가 힘들어요. 불쌍한 게 많아서 너무 싫어요. 그래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정말 안 되더라구요.
1년 전쯤에 정리해고가 돼서 1년 넘게 지금 실업자로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변한 그런 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일하면서 지내고 있는 40대 초반 애가 세 명입니다 초등학교 다니고 있는 세 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Ven. Pomnyun's Answer to "Why Is It Easier for Me to Talk to Older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Good evening. So I come from France so I'm sorry for my bad accent. So I've been in Korea for 1 year and a half learning about agriculture. And so I travel to many places around Korea as a volunteer. So it allows to meet local people, many of them good people.
The thing is with older people I can talk about almost everything, we can also argue with each other because of culture or habit but even so we will drink makkoli together and enjoy drinking. And with younger people, everything is also alright, but the thing is when they get stressed or when having some difficulties, I can feel that the friendship won't last long because they might give up.
And for me in that case it's hard to understand them, to understand what they think. So because of that I feel quite guilty. So my question is, what makes these generations - older people and younger people - different?
하나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 2년 전에 죽었습니다 죽고 나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말하기를 '천도재를 지내주면 좋다. 극락 간다.' 이래서 오늘 그것도 물어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반야심경에 대해서 궁금한 게 뭐냐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구절이 나오더라고요 불교대학에 입학하고 그게 참 궁금해요 '이 무슨 뜻인가?' 그걸 꼭 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좀 키가 작아 같고 애들이 무시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무시 안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질문드릴 거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을 거 같은데 인생은 선택의 기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하면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지 일례를 들면 제가 큰 조선사에 있다가 저는 대리로 있었고 어떤 분은 차장으로 있었거든요 저는 지금 후회는 안 합니다 근데 그 차장님을 얼마 전에 만나서 술 한잔하는데 되게 후회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든 버텼으면 더 나았을 텐데 왜냐면 조선이 너무 안 좋아지니까 이제 나이가 있는 사람은 한국에는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른데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인제 저도 나이를 점점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1,2년 후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5년 뒤에 웃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나중에 후회를 안 할 수 있을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Deal with Stresses from Seeing Irresponsible Peopl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Jogyesa Temple, Seoul (June 14, 2019)
Questioner : I've been living in South Korea for about 8 years now. ut after a few years of living in Korea, I found myself feeling lots of frustrations. One feeling I'm having is, kind of a lack of control in a way. I know that I can't control all aspects of life. I can't control all of the people. I get that. But one thing that I'm really struggling with is people's accountability, people taking responsibility for their actions. Yea, so my job is, for sure it's to help them to learn and to obviously improve their English skills. I understand your point and I think that I'm trying to learn myself just to try and understand how to deal with the stresses and anxiety that I'm facing myself because of my expectations. I know I have high expectations of my students and they follow that. But I need to, my wife and I need to basically learn to deal with…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즉문즉설을 통해서 스님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솔로몬 왕이 아이를 둘로 나누어 주라 했을 때 '뭐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게 명쾌한 해답이듯이 스님의 말씀 속에 뭔가 깊이가 느껴져 가지고 금강경 해설하고 지금은 반야심경 해설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은 많지만 다른 분들도 있으니까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스님은 왜 결혼을 안 하셨는지? 제가 부연해서 질문을 조금만 더 드리면 부처님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속세의 표현으로 하면 처자식을 버리고 수행 길을 떠나셔서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님들도 결혼을 대부분 안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결혼을 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는 것인지? 저는 깨달음을 얻고 싶고 지금 있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결혼을 안 해야 하는 것인지? 결혼을 하고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인지 그게 지금 가장 궁금합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도 못 하는 일이 있습니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어서 앞으로의 도전이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렵습니다. 나이는 이미 20대 중후반이고 목숨을 걸만큼 온 마음을 다해서 바라는 일이 아닌데 제 인생의 2,3년 혹은 그 이상을 거는 것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얼마 전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를 뉴스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났습니다. 지금 한일 관계는 무역 전쟁으로까지 치닫는 형국인데요. 어제부터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도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한국 기업들이 입을 피해를 생각하면 무턱대고 싸우기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스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